REPOSITION 2020 !

예수님의 마음
​
예수님은 연약한 어린아이이시고,겸손한 설교자이시며,업신여김을 받은 사람이시고,거절당한 사람이시며,그리고 십자가에 처형된 그리스도이십니다.그러나 예수님은 또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창조하시기 전에 게신 분입니다...모든것은 그분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15,17)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조롱당하신 왕이시며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의 권좌에서 통치하십니다.
예수님은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주님이시고, 알파요 오메가이시며,처음이고 끝이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는 저주를 받았으나 하나님으로부터는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처형받은,그리고 영광스럽게 된 가슴 안에서 그분의 고통과 영광을 함께 나누어 가지도록 부름을 받은 우리 자신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헨리 나우엔의 영혼의 양식중에서)

🍒 정말 좋은 선물은 예기치 않게 생각지 못한 장소에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 시간 그 장소를 알아보는 눈 영안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출생전 마리아의 임신은 그 구속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는 영안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 하지만 귀한것을 알아보는 영안을 가진 준비하는 소수가 있었습니다. 엘리사벳 , 동방박사, 시므온과 안나였습니다. 엘리사벳이 성령안에서 태동으로 예수님을 기뻐하고 찬양했습니다. 출생후 별을 따라 찾아온 지혜자 동방박사는 진리의 가치를 알았고, 시므온과 안나는 죽지도 못하고 기도하면서 평생 메시아를 기다린 사명자입니다.

그런데 준비도 전혀 하지 않던 비천한 사람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가난하고 비천한 목자들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화려한 사역이 아닌 작은 일에서 오히려 천사가 나타나고 하늘로부터의 평안과 기쁨과 영광이 있있습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누가복음 2:19)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은혜 축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지만 마리아의 가슴속에 넘쳤던 은혜를 오늘 우리도 낮은 자리에서 섬기면서 가슴에 새기어놓고 평생 사는 동안 보물로 삼을수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인정을 많이 받고 사랑많이 받는다고 우리 인생이 기쁨과 만족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사랑받기보다는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섬길때 참 기쁨과 기적과 은혜 생명이 있습니다. 섬기는 사람이 도리어 행복해지고 살아납니다. 그 비밀을 깨달은 사람은 지금상황이 힘들지라도 잠시후 다시 자기 자리로 씩씩하게 감사함으로 돌아갑니다. REPOSITION 2020 !

항상 성령충만하고 기쁨과 감사를 체험할수는 없을지라도 거룩한 어두운밤 십자가없는 영광이 없는것처럼 NO CROSS NO GLORY!! 새해 우리 모두 다시 성령안에서 재충전받고 내 힘이 아닌 주님의 은혜로 혹시 우리 있는 자리가 작은 자리 낮은 자리라면 , 천사가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자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돌리는 자리... 대통령을 만나는 것보다 황실의 왕과 왕자를 친밀하게 만나고 대화하는 것과도 비교할수조차 없는 자리입니다. 그런 세상 왕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영적인 사람들도 1년에 한번 양노원이나 고아원을 방문해도 돌아오는 길 마음에 큰 기쁨과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무엇을 한 느낌이 있고 결과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제일 낮은 자리 장소의 섬김은 때로 주로 숨겨지고 표가 안날때도 많습니다. 그 섬김은 오직 예수님만 알아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고 열매가 잘 안보이는 바로 그 자리 때로 매너리즘에 빠질수도 있고 열심이 없어질때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그 땅속에 묻혀진 것 같은 가장 낮은 자리가 ... 3일만 참고 기다리면 부활할수 있는 최고의 장소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가 예수님을 직접 친밀하게 만나며 섬기는 최고의 복된 자리이며 특권입니다. 3일만 소망으로 인내하며, 포기 하지 않으면 나도 살고 우리는 다시 살아날것입니다. 내 자녀와 우리 자녀와 온 가족 그리고 이 나라와 지구가 다시 살아나고 부흥하고, 믿음과 사랑의 전성기가 될것입니다. 오늘도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더 낮은 자리 복된 자리에 우리를 옮겨주시고 심겨주셔서, 주님만 보게 해주셨던 은총에 더욱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요!!